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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제자반 양육을 마무리하며.. 날짜 2017.12.12 20:35
글쓴이 강진욱 조회 57/2

안녕하세요. 창조 4셀 강진욱 입니다.

교회를 다닌 지 1년쯤 지난 때에 여러 집사님들과 교제 중 저희 교회의 모든 양육을 다 끝내신 것을 알게 되어 저도 ! 교회의 양육을 다 끝내면 집사님들처럼 성경적 지식도 풍부해지고 여러 자리에서 섬길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양육의 시작이 이렇게 제자반을 끝내고 돌이켜 보니 양육의 길과 섬김의 길이 참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이 과정들을 다 끝내야 뭔가 해결한 것 같고 진정한 교인이 될 것 같았던 생각들이 얼마나 제가 한심하고 세상적인 사람인가를 알아가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양육을 받는 기간이 참 쉬운 시간은 아니였습니다.

아이의 아픔으로 양육을 중간에 포기해야 하는 시간들 속에서 함께 자신의 삶과 마음을 나누던 공동체에서 떨어져 나와야 하는 아픔이 이었고, 그 시간 중에 철저히 혼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때로는 왜 자꾸 이런 아픔의 시간을 겪게하시냐고화도 내며 하나님을 만나갔습니다.

 

이러한 시간들이 지나고 새로운 소그룹 공동체로 또 묶어주셨고 이전과 동일하게 삶을 나눌 수 있게 하시고 마음을 나누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자반은 제 하루 중 하나님을 억지로라도 만나는 시간입니다.

하루에 정해진 과정을 통해 억지로라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하고 큐티 한다는 것이 하나님께 참 죄송한 일이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저는 주일날 그냥 교회만 오는 사람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해야 된다는 부담감으로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방에서 회사에서 길을 걸으며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많이..아니 엄청 부족하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조금씩 더 가지려하며, 이제는 하나님과 어색한 사이는 지난 것 같습니다.

 

개인의 삶을 나누며 각자가 하나님을 만나가는 방법을 나누며 그러한 나눔을 통해 저 또한 다른 방향으로도 하나님을 알아가야겠다는 도전도 받았으며, 목사님의 강의를 통하여 저의 신앙생활에 잘 못 알았던 것을 바로 잡아 나가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함께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공동체가 하나 됨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같은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달려 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알게 되는 시간들이였고,

 

앞으로의 신앙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믿음가운데 큰 어려움이 닥치면 이 시간들을 상기시켜 서로가 사랑하며 힘이 되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하고 배움을 통해 믿음의 기초가 쌓인 것처럼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알아가던 이 순간들을 떠올려 어려움을 이겨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 이였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양육기간동안 배운 것을 통해 교회와 공동체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자로 또 그들을 사랑하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한 공동체가 된다는 것, 진실 되게 사랑한다는 것.

그래서 제가 사랑하는 이 교회가 코이노니아를 이루는 것에 힘쓸 것입니다.

 

사랑은 섬김이라는 표현이 가슴에 깊게 새겨 졌으며,

예수님의 그 사랑이 그 섬김이 제가 살아가는 동안 저도 그렇게 살길 소망합니다.

백경원 (2017.12.14 17:32)
진욱아!!!! 고생했다!!!! 생각날때 마다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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