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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제자반을 마치며.. 날짜 2019.10.31 07:04
글쓴이 송미정 조회 36/0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행마을 4셀에 소속되어 있는 송미정 집사입니다. 저는 부산행복한교회에 등록한지 13년 되었고, 이 부산행복한교회는 제가 처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곳입니다. 13년전 지금의 남편의 손에 이끌리어 오게되었고, 청년부 생활을 1년 조금 넘게 하고는 바로 결혼하여 장년부가 되었고, 2014년에 환희마을에서 셀리더로 세워졌으나 이제서야 제자반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온지 13년 만의 제자반 양육인 것을 보면, 저는 참 능동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 앞에서도 늘 뜨겁게 나아가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의 이런 성향을 아시고 천천히 스며들듯 찾아주셨고, 어느 순간 제 삶의 주인이 되어주셨습니다.
하경삶, 교경삶, 사명자반 양육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을 더욱 선명하게 깨닫게되었고, 오해하였던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잡을 수도 있었고,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 제 믿음 생활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으며, 주님과의 관계정립도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참스승이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그분을 닮아가길 소망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어가야겠다는 결단 또한 하게 되었습니다.
여태 제자반을 수료하지 않았던 저에게 강력하게 권하셨던 이영희 전도사님이, 올해는 미리 신청한 제자반 멤버들이 참 좋다~ 이럴때 같이 하면 더 은혜가 될거다 라고 하신 말씀이 이제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배워나가기 힘쓰고, 삶으로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며, 서로를 귀하게 여겨 사랑하고 격려했던 우리 제자반 동기들과 올 한해를 보내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평소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바라보던 목사님과 사모님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다보니, 제가 이 두분이 계신 부산행복한교회에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고 계신 두 분이, 말씀 앞에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시어 본이 되는 모습,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헌신하는 모습은 우리에게 늘 감동이었습니다. 솔직히 사모님은 더 접할 기회가 없던 터라, 약간은 시크해 보이시는 겉모습으로 인해 차가우신 분일거라는 오해도 하고 있었지만, 요즘은 사모님에 대해 모르는 성도들에게 우리 사모님이 얼마나 좋은 분이고 따뜻한 분이신지 먼저 알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명자반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때 룰루랄라 기뻐하던 제게 남편인 백경원 집사가 하는 말이, “제자반 끝나가니 좋나? 제자반 끝난다고 여태하던 기도, 말씀묵상 같은 경건 생활 안할거 아니지? 이제 매이지 않고도 스스로 해야 되니 앞으로는 더 힘들 수도 있다. 몰랐을땐 마음이라도 편하지, 알고 나서는 안했을 때 오는 불편함을 견디기 힘들걸?”이라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네! 주님! 배운대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시간으로, 주님과 친밀함 속에 머무를 수 있길 소원합니다. 늘 주님 앞에 준비된 자로 살아가며, 신을 벗을 마음을 늘 품고, 주께서 명하신 그 곳에서 인내하며 충성되이 그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겠습니다.

‘내 모든 삶의 순간 주께서 주신 선물, 나에게 가장 선하게 아름답게 물들여 가시네’라는 제자반 마지막 특송곡이 아직까지 계속 입에 맴돕니다. 목사님께서 이 특송곡의 가사를 꼭 기억하며 살아가라고 하셨듯이, 내 삶의 순간 중 때로 힘들고 지치고 낙담될 때 그 순간마저도 주님께서 주신 선물인 삶에 감사하며, 가장 선하게 일하고 계실 하나님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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