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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제자반을 마치며 날짜 2020.11.13 18:54
글쓴이 강경훈 조회 22/0
나를 구원하시고 그분의 길로 초청하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불비한 상황속에서도 1년 동안 양들을 위해 수고하신 목사님과 사모님께 변함없는 지지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이 길을 달려온 동기 집사님들께도 찬사를 보냅니다. 

제자반과 코로나19는 제게 큰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신앙관에서 모호했던 부분이 명확해지고 한쪽으로 치우친 부분들이 교정되었습니다. 
내가 노력해서 열매 맺으려 했던 모습들과 주의 일을 하면서 큰 보상과 인정을 바라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회개하였습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그가 내안에 내가 그안에 거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진리가 제 가슴깊이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이 하는 거짓말 중 하나는 어떤 이의 고민이나 기도 제목을 듣고
기도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마음이 전혀 없더라도 의례적으로 기도해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제자반을 통과하면서 실제로 기도하는 습관이 몸에 밴것같습니다. 제자반에서, 셀에서, 형제들과 대화할 때 실제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손에 익은 도구를 다루듯이 기도를 다루며 기도를 사용하며 기도로 하나님앞에 나아갔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어 기도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 세상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제자반에 있다는 사실에 제게 위안이 되었습니다. 세상은 바이러스라는 홍수로 무너지고 봉쇄되고 있었지만 저의 영혼은 제자반이라는 방주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자반에서 배운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교회에 대한 것입니다.
이전에는 교회의 의미에 대해서 잘 몰랐고 알아도 지식이 정리되지 않은 채 관념적인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이고 우리는 지체다. 신앙생활 잘하려면 교회출석이 중요하다 라는 수준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개인신앙 측면에서 교회를 이해하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러나 교경삶 과정을 배우며 개인의 신앙도 교회공동체 안에서 온전해 진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교회를 통해 일하신다는 것이 명확하게 다가왔습니다. 교회의 관점에서 개인의 신앙을 바라보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되니 시야가 넓어지고 결과적으로 교회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서 제자반 시기를 회상하게 된다면 제 신앙 여정의 변곡점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기도해준 가족과 셀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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