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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2020 하반기 성장반을 마치며 날짜 2020.12.09 23:54
글쓴이 이유진 조회 75/2
올해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지 13년이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주님이 제게 찾아오신 기적의 날로부터 저의 시선은 위로만 향해 있었습니다.
곁눈질 하지 않고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의뢰함으로 스스로 신앙생활에 충실하다고 여겼습니다.
말씀묵상은 게으르면서 말이지요.

성장반을 통하여 하나님의 원리 가운데 너무나도 중요한 연합의 원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독립적인 성격으로 하나님과 저와의 관계만을 중요시하는 막대기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자루 안에서는 같이 있다가 쏟으면 콩알들이 각기 아무 방향으로나 굴러가듯 주일 예배 때는 같이 존재하고 교회 일을 할 때는 같이 움직이는 것 같다가도 그 후에는 각자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콩자루 교회가 아니라 콩이 자기를 부인하고 으깨져서 이리저리 서로 엉겨 붙어서 된 메주처럼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교회라는 단원을 공부할 때 생콩같은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 하나됨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숱하게 기도는 했었지만 정작 저 자신이 메주가 되기 위해 푸욱 삶기고 으깨어지는 작업이 없었습니다.
바닥에 뒹구는 벽돌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벽돌일 뿐이라는 필독서의 문구도 저를 향하여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연합체로 부르셨습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으므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의 말씀을 새기고 또 새깁니다.
말씀 안에서 서로 교제하며 섬김으로 세워가는 아름다운 성령의 공동체, 행복한 교회의 으깨진 메주콩이 되겠습니다. 바닥에 뒹구는 벽돌이 아니라 벽을 메우는 벽돌 한 장이 되고 싶습니다.
부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사랑으로 수고해주신 권혁선 전도사님과 
함께한 성장반 지체들에게 수줍은 사랑을 전합니다.
권혁선 (2020.12.10 13:50)
매시간마다 은혜의 풍성함으로 우리를 젖게 만들었던 사랑하는 유진집사님.. 12주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교회 공동체 안에서 연결되고 결합되어진 공동체의 지체로 녹아들어가는 순종과 겸손이 유진집사님을 더 좋은군사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풍성케 하실 것을 믿으며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박영미 (2020.12.18 12:54)
사랑하는 유진 집사님~
성장반 하시느라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집사님의 소감문을 읽으며 으깨진 메주콩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내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 참 은혜가 됩니다.
언제나 복음의 열정으로 공동체를 훈훈하게 만드시는 우리 집사님. 서로 사랑하며 앞으로도 쭉 집사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평안이 늘 집사님과 함께 하기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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