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   HOME  |   JOIN  |   SITEMAP
행복한안내 행복한게시판 행복한앨범 행복한선교
서브이미지
행복한게시판
자유게시판
교회소식
sub02_3
 
오시는 길
예배안내
자유게시판 HOME > 행복한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목 [기본] 2021년 성장반을 마치며 날짜 2021.05.21 15:54
글쓴이 최인숙 조회 57/0

  약 9년간 섬기던 해피엔젤을 그만두고 마음도 허하고 뭐라도 해야겠는데 제자반을 다시 하기에는 부담이 되고, 그래서 성장반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성장반에 등록을 하고보니, 약 15년 전에 오프라인 성장반 1기를 했었고, 올해는 온라인 줌 성장반 2기를 하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고, 스무 살이나 차이 나는 집사님도 계시고, 다들 학교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이셔서 살짝 주눅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도 시간도 제일 많은 내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성장반을 시작하게 되었다.

15년 전 1기 양육 내용은 이미 하얀 백지상태가 되었고, 양육이 아니라도 기도와 말씀읽기는 매일 해야 하는 일인데, 양육반에 있으면 숙제가 있으니 억지로라도 기도하고 말씀 읽기훈련이 되기 때문이니 그것 때문에라도 양육받는 일은 언제나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나는 총 12단원 중에서 1단원이 가장 은혜가 되고, 아! 나는 소속이 이 땅이 아니고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이미 받은 자로서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 영적이 복이 내 안에 있음이 깨달아지면서 무한한 행복감을 누렸었던 것 같다.
그리고 4단원 하나님의 걸작품 내용 중에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달기 위해 이미 죽은 나무에 온갖 것으로 장식을 한 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우리가 이 세상을 죽은 나무에 죽기 살기로 장식을 하듯이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진정한 생명의 열매를 맺히기를, 그리고 주님과 연결 돼 있으려면 가장 기본적인 경건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사람이 습관을 바꾸려면 최소 백 일 이상 걸린다고 들었는데 우리 성장반 양육이 거의 백 일 정도의 양육기간이었다고 보면 이제는 하루 30분 이상 기도와 말씀읽기는 기본으로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이 또한 교만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떤 날은 기도가 잘 안되어도 숙제를 해야 하기에 억지로 기도의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주님께서 제게 주신 한량없는 은혜가 느껴져서 눈물이 날 때가 참 많았다.


그리고 성장반을 하면서 감사한 일이 너무나 많았는데, 성장반 시작 무렵에 남편의 이직을 위해서 다 같이 기도 했을 때도 감사가 되었고, 주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긍휼히 여기사 응답해 주셔서 이직이 되었고, 또 시댁이 불신앙의 집안이라서 주일날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코로나 덕분에 14주간 결석 한 번 없이 성장반을 마칠 수 있었던 것도 너무나 큰 감사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감사한 것은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예수님의 몸 된 부산행복한교회의 공동체인 것이 감사하고, 나 또한 우리 교회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또 감사가 되었다.

14주간 목에 핏대가 서도록 말씀을 먹여주신 열정적인 권혁선 전도사님께 감사하고, 무거운 몸으로 우는 아이를 떼놓고 방문을 걸어 잠그고 양육에 임한 세미 집사님, 또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아서 때로는 결석도 하고, 까페에서 하기도 하면서 그래도 끝까지 양육을 포기치 않은 한나 선생님, 새벽기도며 수요예배 찬양이며 또 먼저 줌을 여셔서 섬겨주신 서진 선생님, 대학교 교수님으로 어린이집 원장님으로 바쁘고 바쁜 일정중에도 한번도 결석 없이 최선을 다해 내신 현진 집사님, 엄마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보이시며 한없이 착하고 여린 우리 현주 선생님, 깨가 쏟아지는(요즘은 깨아닌가요?^^;;) 신혼중인데도 부부가 같이 성장반을 하며 주님께로 나가기를 애쓰신 진솔 집사님과 함께여서 참 감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서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기를, 그런 공동체가 되기를, 그런 내가 되기를 기도한다.

권혁선 (2021.05.22 23:24)
맏언니로서 성장반 기둥역할을 하셨던 사랑하는 최집사님.. 늘 먼저 모범으로 나눔도.. 기도도.. 섬김도..
본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정한 예수님짜리의 모습을 집사님을 통해 성장반 지체들 모두가 보았습니다.
연약한 몸을 기도로 이겨내시고 늘 말씀으로 풍성한 모습이 우리 성장반 지체 모두에게 도전과 격려였습니다. 집사님을 통해 귀한 영혼들을 세워가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축복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쓴이 비밀번호
* 600자 제한입니다. 등록
목록 쓰기